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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자 기독교보 137910면 상단에 다음세대를 향한 소중한 기록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1’출간 신재철 목사 고신전통과 사상계승에 힘쓸 것이런 제목으로 책이 소개되었다.

 

20191215일자로 우리교회의 홈페이지에 신 목사님께 어려운 부탁을 드립니다. 제가(박병식)..”이란 제목으로 목양수필을 공개했다. 부제는 “-내가 고신교단에 속한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만은 그러하다.”였다.

 

지난 8월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1’을 출간했다. 스승인 이상규 교수, 후배인 김흥식 목사와 세 사람이 공동으로 고신역사와 관련된 인물들과의 대담을 한권의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은 고신교단의 역사를 살피는데 대단히 중요한 자료가 된다는 것이 자타의 평이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이 교수와 상의를 하고 국회도서관을 위시하여 중요한 대학의 도서관으로 책을 우송했다. 당연히 고려신학대학원과 고신대학도 포함이 되었다. 고신교단의 대표신문인 기독교보사에도 책을 서너 권 보냈다.

 

과거에 내가 나의 책을 출판하였을 때 책을 보내면 때가되면 소개를 해 주었다. 이에 비하면 이번의 책은 고신교단의 역사물이기에 당연히 우선적으로 소개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기독교보가 출간된다. 좀 미리 인쇄를 하여 교회로 송부를 한다. 통상 교회는 금요일에 기독교보를 받는다.

 

매주 기독교보가 도착하면 상기한 책이 소개가 되었는가를 살폈다. 서너 주간이 지나면서 다른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주로 대담을 한 인사들이 성도간의 불신법정소송문제에 있어 성경적 관점을 따르는 인사들이어 소개를 피한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한상동 목사의 이력에 반하는 글이 있어 소개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런 내용

을 기록으로 남겨 우리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것이다.

 

이 글을 주변의 동역 자들에게도 보내주었다. 내 글을 읽은 목사들의 반응이 있었다. 그중 우리노회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교회의 목사가 나의 글에 적극 긍정을 해주었다. 사실 그 목사로 인해 내가 용기를 내게 되었다. 나의 글을 아예 기독교보 담당자에게 보내준 것이다.

 

그의 반응을 기다렸다. 그러나 수일이 지나도 반응이 전혀 없었다. 이에 대해 내편에서 다시 소식을 보내 이유를 물었다. 이때 그는 감사합니다. 책 게재와 관련해서 담당기자가 연락드리리라 봅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이란 답이 돌아왔다.

 

잠시 후에 기자가 연락을 했다. 기자는 사과부터 했다. 그리고 이 책을 깊이 살피지 못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했다. 결론으로 나와 대담을 하여 14일 신년호가 나갈 때 특집으로 소개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나를 만나러 온다는 것이었다.

 

이상규 교수와 대담을 하라고 권했지만 굳이 이번에는 나와 하겠다고 까지 전했다. 그리하여 이 교수에게 되어 진 상황을 알리니 내가 대담함이 좋다고 했다. 이 교수는 나의 용기에 흡족한 마음을 표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대담에 응했다.

 

14일자 기독교보 137910면 상단에 다음세대를 향한 소중한 기록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1’출간 신재철 목사 고신전통과 사상계승에 힘쓸 것이런 제목으로 책이 소개되었다. 이상규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도 실렸다. 마지막에는 나의 사진과 약력이 소개가 되었다.

 

나의 판단과 달리 이제 기독교보에도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이참에 고신의 역사가 균형 잡힌 역사가 되었으면 한다. 어느 학자가 한상동 목사는 분리주의적 성향이 있다고 평가하자 그의 수하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었다. 그들과 토론해보면 한상동 목사가 신사참배문제로 옥고를 치렀다는 것 외에는 제대로 아는 바도 없다.

 

물론 한상동 목사는 교단과 교계가 인정하는 인물이다. 그렇다고 해도 역사가 치우치면 안된다. ‘송상석과 그의 시대가 출간이 되어야 고신역사는 균형이 잡힐 것이다. ‘한상동과 그의 시대는 이미 출간되어 서고에 묻혀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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